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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thing about Dessert

바삭한 초코칩 쿠키 만들기 (+꿀팁!) 내가 만든 쿠키~♪♬ 흔한 초코칩 쿠키는 모두가 알고 흔한 디저트이지만, 특별함 한 스푼이 담긴 바삭한 초코칩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초코칩 쿠키는 1938년경에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톨하우스라는 가게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가게는 버터 스카치 땅콩 쿠키로 유명했는데 시행착오 끝에 발명한 쿠키라고 합니다. 초코칩 쿠키는 빠른 시간에 유명해졌고, 네슬레에서 톨하우스의 레시피를 사서 상용화했다고 합니다. 준비 도구 큰 볼(지름 약 24cm) 휘퍼 고무 주걱 나무 주걱 재료 (18개 분량) 발효 버터(무염버터 대체 가능) 85g 설탕 65g 소금 적당량 바닐라 오일 적당량 오렌지 제스트 3g 전란 50g 초코칩 60g 로얄틴(롤웨하스조각) 30g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박력분 100g 베이.. 더보기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밀가루, 버터, 설탕, 계란을 1:1:1:1의 비율로 만든 케이크여서 이름이 파운드케이크라는 말이 있어요. 크림이 들어간 빵이 아닌데도 참 촉촉하게 맛있는 파운드케이크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 파운드케이크의 유래, 파운드 케이크의파운드케이크의 기원은 북유럽이며 17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운드케이크의 조리법은 1796년에 출판된 미국 최초의 요리책 American Cookery에 나와 있다. 출처 : 위키백과 준비 도구 파운드 케이크 틀 (가로 21cm x 세로 7cm x 높이 6cm) 유산지 고무주걱 핸드 믹서 큰 볼(높이가 낮아야 작업하기에 편함) 재료 발효버터(상온) 100g 설탕 90g 소금 적당량 노른자 65g 전란 60g 생크림 20g (케이크의 풍미를 올려주는 역할) 베이킹파.. 더보기
휘낭시에 만들기 금괴 모양을 한 휘낭시에. 버터 향 가득한 구움 과자 휘낭시에 만드는 법은 굉장히 쉬워요. 휘낭시에는 영어로는 Financier 에요. 17세기 비스탄딘 수녀회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모양이 금괴를 닮아서 이름이 Financier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에 Finance가 들어가서 이름 따라 가나요? 19세기 파리 금융가를 통해서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휘낭시에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 휘낭시에 레시피 재료 (8개 분량) 흰자 83g 설탕 77g 꿀 or 물엿 8g (설탕으로 대체 가능) 소금 소량 아몬드 파우더 35g 박력분 30g 콘스타치 5g 베이킹파우더 1g 발효 버터 75g (무염버터로 대체 가능) 바닐라 오일 소량 무염버터 (틀 버터용) 강력분 (틀 버터용) 도구 휘낭시에 틀 .. 더보기
저탄수화물빵 키토빵 건강빵 - 금양식방 & 제로베이커리 키토제닉. 즉, 저탄수화물식이요법하면서 먹을 수 있는 저탄수화물 빵을 소개할게요~! 몇 년 전 키토제닉이 유행되면서 키토 도시락, 키토 빵을 파는 업체가 몇 군데 생겨났었어요. 지금은 키토 도시락업체는 줄었고.. 키토 김밥과 키토 디저트를 파는 곳들이 살아남았네요... 키토제닉이란, 저탄수화물 고지방(저탄고지) 다이어트 또는 키토제닉(Ketogenic)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의 일종으로 단순히 지방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열량의 총섭취량은 유지하면서 섭취 비중 가운데 탄수화물(당질)이 들어간 음식을 줄이고 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늘려,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60년대에 심장전문의 앳킨스박사가 감량을 위한 식단으로 제안해서 서양에서는 앳킨스 식단이라고도 한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 더보기
마카롱 Macaron (마얘, 껠끄쇼즈, 피에르 에르메) 작고 예쁜 디저트 마카롱. 화려한 컬러로 눈과 입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카롱의 역사와 맛집을 추천해 볼게요 :) 역사 마카롱은 프랑스의 대표 디저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마카롱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디저트라고 합니다. 마카롱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1500년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453년, 이탈리아 요리에 아몬드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1500년 마카롱의 주재료인 아몬드 페이스트가 개발되었다. 1533년, 이탈리아의 귀족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프랑스의 왕이었던 앙리랑 결혼할 무렵, 카트린의 요리사들이 카트린의 아버지가 소개한 아몬드 페이스트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이 마카롱의 탄생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프랑스와 이탈리아 귀족들의 통혼.. 더보기
밀푀유 Mille-feuille (유래, 맛집 추천) 밀푀유란 디저트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국내 서울 지역의 맛집을 추천할게요! 밀푀유는 프랑스의 페이스트리로, 천 겹의 잎사귀라는 뜻이에요. 밀 Mille은 1000을, 푀유 Feuille는 잎사귀를 뜻해요. 이름 그대로 낙엽이 켜켜이 쌓여 있는 듯한 모양이고, 페이스트리 사이사이를 디플로마 크림(커스터드 크림과 생크림의 혼합)으로 샌딩되어 있습니다. 밀푀유는 중동과 그리스에 존재했던 필로라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 밀푀유의 레시피는 19세기 프랑스의 유명 셰프 앙토낼 카렘이 완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크고 화려한 페이스트리로 파티의 식탁을 화려하게 꾸미는 관행이 있었는데, 해당 목적으로 밀푀유가 개발되어 사용된 페이스트리 중 하나였을 거라고 합니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되는 .. 더보기
소금빵 유행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혹은 살짝 지난) 소금빵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소금빵을 처음 알게 된 건 우리나라에 소금빵이 유행하기 한참 전이었어요. 나카무라 아카데미의 제과제빵 전문코스 설명회를 들으러 갔을 때 시오빵을 시연하시고 하나씩 나눠주셔서 그때 처음 소금빵을 접하게 되었었어요. 소금빵이 유명해지기 전이니, 그냥 일본 빵이구나 했었는데 이렇게 유행하게 될 줄 몰랐네요 :) 소금빵의 원조 소금빵은 일본 에히메현 야와타하마시에 있는 작은 빵집 팡 메종(Pain Maison)에서 시작했어요. 개발하신 분 성함은 히라타 미토시 라고 합니다. 소금빵을 개발하고 나서 4년간은 잘 안 팔렸다고 해요. 팡 메종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항구도시인데, 수산물 시장분.. 더보기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마얘 MAILLET 서래마을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디저트 카페 마얘를 소개합니다 :) 마얘는 수요미식회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 방송에서는 바닐라 밀푀유랑 쿤냐만이 집중조명되었던 것 같아요. 마카롱을 제외하고는 수요미식회에서 처음 보는 디저트가 대부분이었어요. 전 크림파라 크림이 가득 올려져 있는 바닐라 밀푀유가 너무 먹어보고 싶었어요. 마얘는 원래 이태원에 위치해있었는데, 서래마을로 이사한 지 꽤 되었어요. 이태원 매장과는 달리 서래마을 매장은 겉부터 안까지 프랑스 느낌 물씬 풍깁니다. 여자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인테리어에요. 마얘는 한국인 와이프, 프랑스인 남편(셰프)이 운영하고 있어요. 서빙하는 직원도 프랑스인 여자였어요. 마카롱 수요미식회에 방영된 후 얼마 안 되었을 때 방문했을 때는 대기도 길었고, 오후 3.. 더보기